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멀라 해리스 (문단 편집)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러닝메이트 지명 === 결국 막바지까지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과의 경쟁 끝에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선택되었다. 2020년 대선에 나선 양당의 러닝메이트들 중 유일한 50대 후보로서 가장 젊다.[* 조 바이든 1942년생, [[도널드 트럼프]] 1946년생, [[마이크 펜스]] 1959년생, 카멀라 해리스 1964년생. 해리스는 [[버락 오바마]]보다 3살 젊다.] 유력 언론들은 이 사실을 통해 미국 정치권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노령화됐는지 알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미국 정계의 노령화 문제는 대통령 후보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 후보들 뿐 아니라, 상원과 하원 역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미국의 고령화도 심각한 상황이다.] 공화당은 2016년에 [[마코 루비오]]를 내세우며 세대교체와 [[히스패닉|표밭 확장을]] 동시에 노렸지만 트럼프가 공화당을 먹어버리며 성대하게 실패했다. 민주당도 2016년 선거에는 X세대인 오바마에서 베이비 붐 세대인 [[힐러리 클린턴]]으로 회귀했다. 그래도 민주당에는 해리스, [[코리 부커]], [[앤드루 양]]같은 젊은 X세대 정치인들을 비롯해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나 [[피트 부티지지]] 같은 밀레니얼 세대 정치인들도 서서히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당을 이끄는 인물들은 [[베이비붐]] 세대뿐 아니라 조 바이든이나 [[낸시 펠로시]]같은 '''침묵의 세대'''(1928년~1945년 사이의 출생자(2020년 현재 70대 중후반 이상의 나이)를 뜻한다.) 인물들이라 완전히 '노령화'를 벗어났다 보긴 힘들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펠로시는 제발 좀 은퇴하라고 할 정도(…) 그나마 바이든이 본인과 차기 행정부의 역할을 '현재와 미래의 징검다리'라고 내새워 안정적인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바이든이 당선되고 나서는 오히려 트럼프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중도에 가까운 바이든을 대선후보로 내세운 점이 신의 한 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공화당과 민주당 중에서 민주당이 주목할만한 차세대 젊은 정치인들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의석을 좀 잃은 것과는 별개로, 다양한 배경의 젊은 하원의원들이 당선되었다는 점은 민주당에겐 플러스 요소. 8월 12일, 바이든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부통령 후보로서 바이든과 함께 가진 첫 기자회견 연설에서 미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https://m.yna.co.kr/view/AKR20200813017051071?section=international/index|트럼프 행정부를 실패한 정부라고 규정했다.]] 바이든이 부통령 후보로 해리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7003600075|응답자의 54%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4명 중 1명은 해리스의 러닝메이트 지명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나왔다. 트럼프 조차도(…) 7월 말까지 해리스를 좋은 부통령 후보가 될거라 평가했지만, 역시 공식 지명되자마자 해리스를 향한 인신공격에 나섰다. 바이든이 워낙 고령의 나이라서 [* 2023년 기준으로 바이든은 80세, 해리스는 58세이다.] 당선 시에는 카멀라 해리스가 2024년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바이든의 재선 도전에 대한 변수가 발생할 경우.] 혹은 2028년 차차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이루지 못했던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도 매우 근접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